여름철 건강 관리, 식중독 증상과 치료법을 알고 예방하기

#식중독

식중독 원인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식중독이 아닐까 싶어요. 더운 여름철 기온은 높고 습도도 높아서 음식물 섭취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식중독은 가장 더운 여름날 6월~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식중독은 사람의 몸에 유해한 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입니다. 주로 세균이나 기생충, 화학물질 등 상한 음식을 먹을 경우 발생하게 돼요. 

 

자료 pixabay

 

식중독 증상으로는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는데요. 두가지의 증상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요.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는 음식을 먹고 난 뒤 12시간 내에 구토 증상이 나오지만,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하루~삼일 정도의 기간 내에 발생하게 돼요. 어떤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서 어떤 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복통, 구토, 발열, 두통, 구역질 등이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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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통의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완치가 며칠 내에 되지만 어린 아이나 임신을 하고 있는 임산부, 노인, 그리고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탈수 현상 등을 통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피가 포함된 대변이나 열이 많이 난다고 하면 장의 점막에 상처가 나서 세균이 온몸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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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어주고, 물에도 세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물과 날것의 음식은 되도록이면 끓여서 먹고 익혀서 섭취하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채소, 과일등은 깨끗히 씻고 세균 번식이 쉬운 행주와 수세미 등은 살균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섭취하는 주방의 청결을 항상 신경써주어야 하지만 특히나 여름철엔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하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이라고 하더라고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만수무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