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땀 많은 체질 황기로 원기 보강

여름철 땀 많은 체질은 정말 곤혹스러운 계절이죠,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생리적인 현상으로 땀구멍이 열리게 되어서 땀을 흘리는데요. 이때 땀이 흘러나와서 우리 몸의 열과 함께 증발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아주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이고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땀을 일부러 나지 않게 한다거나 땀이 난다고 해서 갑자기 에어컨 바람을 쐰다거나 하면 땀구멍이 수축되어서 막히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런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이때는 원기에 좋은 황기를 먹어서 원기를 보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기

 

황기는 우리 몸의 기를 살려주고 혈색을 좋게 해주는데요. 황기는 피부의 기능을 제대로 회복시켜 식은땀을 나지 않게 하고 얼굴 및 두피 쪽에서 줄줄 흐르는 땀에 황기가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바로 황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의 기능을 확인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해요. 여름철 너무 과도한 땀으로 인해 힘들다면 황기를 챙겨 먹고 몸의 기를 살려보세요. 

 

 

 

토깽이도 얼마 전 삼계탕을 끓여 먹었어요. 요즘 너무 덥기도 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 회복에 좋다는 황기와 엄나무 등등 갖가지 좋은 재료를 넣고 굉장히 오래 삶아서 국물이 진해지고 난 뒤에 삼계탕을 먹었어요. 기분 탓인지 느낌 탓인지 정말 먹고 난 뒤로는 그렇게 너무 땀이 이상하게 많이 난다는 느낌은 안 들고 그냥 더워서 땀이 조금 난다 정도?ㅋㅋㅋ 기분 탓이겠죠? 앞으로 황기 열심히 챙겨 먹어보려고 해요.

 

 

여름철 황기로 기운 차리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