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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1년에 꼭 먹어야 한다는 구충제, 봄가을에 항상 생각나서 챙겨 먹으려고 하지만 구충제도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토깽이도 얼마 전 구충제를 챙겨 먹으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았어요.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구충제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예전에는 위생관리가 좋지 않아 기생충 감염이 굉장히 높은 편이었으나 현대 사회에는 굉장히 좋은 위생 관리로 인해 감염에 대해 큰 걱정을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기생충 감염이 낮아서 구충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되지 않냐는 생각은 큰 오산! 현대에 기생충은 다양한 회충으로 변하여 몸속에 기생할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한번정도는 꼭 구충제를 챙겨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충제 복용법

구충제는 우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면 가족 모두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전 또는 식후에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고 보통 1년에 한번 정도 복용하지만 회나 날것의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1년에 2번정도도 추천해요. 하지만 구충제라고 해서 다 같은 구충제가 아닙니다. 날 것의 음식을 먹고 그로 인한 기생충이 발생했을 땐 약국에서 받은 구충제로는 치료할 수 없고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서 약물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명심해 두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부는 되도록이면 복용하지 않고 간질 환자의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식전 식후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되도록이면 공복에 구충제를 흡수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여 준다는 사실도 꼭 기억해 두세요. 

 

 

 

토깽이도 얼마 전 약국에서 구충제를 구입해서 복용했어요. 바나나향의 구충제인데요. 이 약의 경우는 안에 약이 2알 들어 있으며 1알을 먹고 그 후 일주일 뒤에 1알을 또 복용하는 법의 구충제입니다. 

 

 

바나나향의 구충제라고 해서 무슨 맛이지? 하며 생각했는데 약을 먹고 난 뒤에 스멀스멀 속에서 은은한 바나나향의 느껴졌어요.! 기분탓인가요..? ㅋㅋ

 

 

1년에 한번 잊지 않고 꼭! 구충제 챙겨 먹고 모두 모두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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